[실내크리닝] 현대 에쿠스 실내크리닝



에쿠스가 매장에 들어왔습니다.  지난번 체어맨과 같이 매장이 꽉차네요,^^
중고로 구입하셨다고 하는데 트렁크 내부와 몰딩부분에 흙물, 진흙 등의 침수의 흔적이 보입니다.
침수가 아니라면 먼지 많은 곳에 무한 방치 되어있었던듯 합니다.
엄청난 양의 흙먼지를 제거후 크리닝을 시작합니다. 가죽은 노화되어 갈라지기 시작하고
플라스틱 내장제는 본연의 광택을 유지하지 못하는군요....
시트탈거하고 십수년동안 같이 쩌들어있던 남은 비닐류를 제거합니다. 비닐도 쩔어서 제거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하나 남은 비닐류도 모두 제거하고 1차 크리닝을 합니다.
2차 약품으로 찌든때를 불리고 3차 크리닝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미 확실한 차이를 보일정도로 말끔해 집니다. 날은 습하고 덥고 실내는 좁고 약품은 뒤집어쓰고,,^^
하지만 친환경세척액이라 부담없이 작업할수 있습니다.
가죽시트 땟깔은 새것 처럼은 아니지만 15년 된 차량의 컨디션이라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깨끗해 졌습니다.
마무리로 피톤치드 연막 살균 탈취 하며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차주분께서 차량 인도받으시며 이정도 일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저도 같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
실내크리닝 은 카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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